열띤 참가 열기 ‘스파이더 얼티밋 챌린지’…‘스페셜 매치’로 더욱 박차 가해

↑ 개그맨 김재우

‘스파이더 얼티밋 챌린지(SPYDER ULTIMATE CHALLENGE)’는 2016년 스포츠 브랜드 스파이더가 개최한 트레이닝 대회다. 허들달리기, 턱걸이(Pull-up), 푸시업(Push-up), 토즈 투 바(Toes-to-bar) 등의 종목을 통해 체력의 한계에 도전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전문 선수와 경쟁하며 운동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데 의의가 있다.

오는 9월 2일(토)에 진행될 두 번째 스파이더 얼티밋 챌린지는 더욱 특별하다. 스파이더 측이 챌린지의 본격적인 일정에 앞서 유명 셀러브리티가 맞붙는 ‘스페셜 매치’의 진행 소식을 알려왔기 때문이다.

이번 스파이더 얼티밋 챌린지에서는 본선 경기를 치르기 이전에 스페셜 매치가 진행될 계획이다. 평소 체육돌로 불리던 틴탑의 ‘리키’를 비롯해 운동 마니아로 잘 알려진 개그맨 ‘김재우’가 스페셜 매치에 참여하게 된다.

이에 더해 실제 운동 선수까지 매치업 명단에 이름을 올린다. 이종격투기 ‘최두호’ 선수는 실제 경기를 방불케 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과 함께 대결을 펼칠 또 다른 스페셜 게스트로는 전 국가 대표 유도 선수 ‘조준호’와 그라운드의 악동 ‘이천수’가 있다. 더욱이 미키 광수로 불리는 개그맨 ‘박광수’가 스페셜 매치에 도전장을 내밀기도 했다.

이번 스파이더 얼티밋 챌린지의 스페셜 매치에 참여하는 셀러브리티들은 그동안 자신의 운동 커리어와 방송을 통해 뛰어난 운동 신경과 신체 능력을 증명해 온 바 있다. 각각의 운동 능력을 온전히 표출할 수 있는 행사이기에, 이번 스페셜 매치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은 나날이 뜨겁게 나타나고 있는 중이다.

특히 이들이 맞붙을 스페셜 매치는 스파이더 얼티밋 챌린지에서 치러질 본선 경기 종목을 미리 살펴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이기에,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유명 셀러브리티들의 신체 능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한편, 이후의 본선 경기 내용을 맛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관전 포인트로 지목되고 있다.

오는 9월 2일(토) 광화문에서 치러질 스파이더 얼티밋 챌린지는 ‘도전하는 순간 한계는 사라진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됐으며, 남성 참가자 320명과 여성 참가자 48명이 신청서를 접수하며 높은 참가율을 보였다. 스페셜 매치 이후에 치러질 본선 경기에서는 국가대표 레슬링 메달리스트와 지난해 우승자 최미정, 박지환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한국 크로스핏 챔피언이자 주한미군으로 복무 중인 카를로스도 참가 소식을 전하며 대회의 열기를 더하고 있고, ‘아메리카 닌자 워리어 대회(American Ninja Warrior)’의 최강 30인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린 도전자도 참가 의사를 밝혔다.

여기에 ‘스파르타 레이스 프로페셔널 장애물 코스(Spartan Race Professional Obstacle Course)’, ‘2016 크로스핏 위니펙 대회(2016 CrossFit Winnipeg 1st Place)’ 등 다양한 국제 대회 수상 경력을 가진 외국 선수들도 스파이더 얼티밋 챌린지 행사에 참가 의사를 전해왔다.

이와 관련해 스파이더 얼티밋 챌린지 대회 홍보 관계자는 “지난 2016년의 행사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운동 신경이 뛰어난 셀러브리티들의 스페셜 매치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흥미진진한 본선 경기 일정에 앞서 몸풀기의 느낌으로 스페셜 매치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국가 대표들이 입는 전문 스키복 브랜드로 잘 알려진 스파이더는 한계는 없다(Limitless)는 브랜드 메시지를 내세우며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생활 체육인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스포츠 브랜드다.

스파이더 코리아의 스파이더 얼티밋 챌린지는 오는 9월 2일(토)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사항은 스파이더 얼티밋 챌린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