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10시 15분(미 태평양시간·한국시간 22일 새벽 2시 15분) '태양계의 슈퍼볼'로 불린 99년 만의 개기일식이 미 서부 태평양 연안 오리건 주(州)부터 시작됐습니다.
상주인구 6천200명의 시골 마을 마드리스에는 10만여 명의 인파가 몰려 천체의 신비가 만들어낸 우주 쇼를 지켜본 가운데, 특별한 도전에 나선 사람이 있어 눈길을 끕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한 여성인데요.
이 여성은 20m 높이에서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뛰어내립니다.
↑ 사진=MBN |
더욱 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깜깜한 어둠 속에서 오로지 감각만을 의존해 뛰어내린 이 여성.
결과는 대성공이었습니다.
다이빙을 마친 여성은 "정말 환상적인 경험이었다"는 후문을 남겼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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