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헐크의 브로맨스가 궁금하다면? <토르: 라그나로크>
↑ 토르 라그나로크 / 사진=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2017년 마블의 메인 이벤트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가 베일을 벗었다.
23일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가 첫 공개됐다.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토르와 헐크의 정면 대결은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저 둘이 왜 싸우지?"
↑ 토르 라그나로크 / 사진=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 토르 라그나로크 / 사진=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어벤져스' 내에서 '절대적 힘'이라면 쌍벽을 이루는 두 캐릭터 '토르'와 '헐크'는 사카아르 행성의 지배자 그랜드마스터에게 사로잡혀 불가피하게 대결을 펼치게 된다.
특히 자신들의 어마무시한 파괴력을 동원해 모든 경기장을 쑥대밭으로 만드는 장면은 한 순간도 방심할 수 없을 만큼 강한 몰입도를 이끌어낸다.
이후 그들은 극을 전개해나가면서 소위 '브로맨스'라 불리는 케미를 선보인다.
아스가르드 통치자인 천둥
한편 <토르: 라그나로크>는 온 세상의 멸망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마블 최초의 여성 빌런 헬라에 맞선 토르가 헐크와도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는 내용을 다룬다. 25일 개봉, 러닝타임 130분.
[MBN 뉴스센터 김민석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