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서울시 마포구 CJ E&M센터에서 열린 `2017 마마 기자간담회`에서 김기웅 엠넷 본부장(왼쪽)과 김현수 CJ E&M 컨벤션사업국장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제공 = CJ E&M] |
20일 김현수 CJ E&M 국장은 서울시 마포구 CJ E&M 센터에서 '2017 마마 기자 간담회'를 갖고 "일본 요코하마 무대에서 AKB48과 프로듀스 101에 나온 우리 아이오아이 멤버들이 콜라보레이션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AKB48는 '프로듀스 101'과 일맥상통인 팀"이라며 "국민이 뽑은 아이돌이다"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AKB48은 '만나러 갈 수 있는 아이돌'이라는 콘셉트로 제작된 일본 여성 아이돌 그룹이다. 성장 과정을 대중에게 공개해 팬들과 거리감을 줄인 게 특징이다. 아이오아이는 한국의 대표적 성장형 아이돌로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서 탄생했다. 현재는 1년 간의 활동 기간이 끝나 각자 다른 팀에서 활동하고 있다. 김 국장은 "올해는 3개 지역 진행하다 보니깐 콜라보 무대가 굉장히 많다"고 말했다.
CJ E&M이 개최
[박창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