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는 용산 아이파크몰 비즈니스관에서 열린 '2017 중반기 CGV 영화산업 미디어포럼'을 통해 11월까지 관객 수가 지난해에 비해 87만 명 감소했으며 2013년 연 관람객 2억 명을 넘어선 후 정체기라고 전했습니다.
서정 대표는 '영화계의 돌파구로 영화관 기술 혁신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제시하며 독립·예술영화전용관 아트하우스 확대와 해외 진출을 강조했습니다.
국내 극장 140개, 해외 270개를 보유하고 있는 CGV는 "내년 러시아 모스크바에 5개 이상의 극장을 추가해 2020년까지 총 33개의 극장으로 1위 극장 사업자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MBN 이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