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제는 발레를 꿈꾸는 발레리나만이 아닌 건강과 미용, 체형교정을 위한 성인여성들의 취미 발레가 늘어나고 있다. 최근 KBS2TV <발레교습소 백조클럽> 예능프로그램의 인기를 대변하듯 전문 무용에서 이제는 누구나 운동과 자기관리 측면에서 손쉽게 접근하고 있다.
페이스북 ‘밸런스 발레’ 공식 페이지 수 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고 뉴욕 오프라인 발레와 홈트레이닝 발레솔루션으로 유명한 ‘밸런스 발레’의 CEO이자 발레 칼럼리스트인 백순애 대표와 함께 ‘밸런스 발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 밸런스 발레 백순애 대표 |
▲ 요즘 발레가 일반인에게 운동으로서 인기를 누리는 이유가 무엇인가?
흔히 발레는 흔히 핑크튜튜복을 입고 발레슈즈를 신은 발레리나 특히 지금처럼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호두까기 인형 발레공연에서 볼 수 있는 아름답고 가녀린 발레리나를 연상한다. 하지만 발레의 특성상 몸매교정과 균형을 잡아주고 몸의 군살을 없애 매끈한 바디라인을 만드는 유산소 운동으로서 효과가 더 높다. 특히 자주 사용하지 않는 부위를 움직여서 미세근육을 발달시켜주기 때문에 가늘고 예쁜 근육을 만들어 준다.
발레는 특히 출산 후 몸이 처지고 건강미와 여성으로서의 자신감을 잃은 주부들에게 인기가 높다. 신체적 건강과 아름다움으로서의 효과 이외에 갱년기 여성의 정신적 치료로서 힐링할 수 있는 일석이조 효과가 있다.
▲ 뉴욕 밸런스 발레의 홈트레이닝 솔루션이란 구체적으로 무엇인가?
발레는 필라테스나 요가만큼 인기가 높아지고 미국에서도 큰 호응이 일어나고 있다. 특히 성인여성들이 개인적인 취미, 다이어트나 몸매교정, 정신적 힐링, 건강으로서 많이 접하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바쁜 현대인, 주부 입장에서는 시간적, 공간적 제약이 많다.
‘밸런스 발레(B.Ballet)’는 발레 본연에 스트레칭을 접목하여 체형과 균형 있는 몸매를 잡아주는 근육의 활용성을 높여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도입하여 흥미와 접근성을 높였다. 오프라인에서의 발레센터 교습 이외에 모바일 홈트레이닝 솔루션을 개발하여 가정에서도 손쉽게 하루 15~20분 정도의 코칭 시스템을 받아서 발레를 접할 수 있게 하고 있다. 또한 개인별 난이도와 현재 상태를 정확히 체킹하여 맞춤형 코스 설계를 통해 그 효과를 높여서 중도 포기하는 경우를 최대한으로 낮추고 있다.
▲ 발레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누구에게나 어느 분야든 처음은 낯설고 어렵다. 자신의 아름다움과 건강을 지킬 수 있을 때 진정 행복을 느낄 수 있다. 발레는 움츠리고 느슨해졌던 몸을 스트레칭을 통해 마사지를 받듯 뭉친 근육을 풀어 몸매의 균형과 예쁜 근육을 만들어 건강과 힐링에 큰 도움이 된다.
잃어버렸던 여성의 생생함을 찾기 위한 이들이나 혹은 현재
자신을 가꾸는 것은 젊었을 때만이 아니라 늘 자기관리를 하는 것이 여성으로서의 생생함을 잃지 않는 유일한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