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오리콘차트가 집계한 연간 랭킹의 신인 부문에서 해외 여성 가수로는 최초로 3관왕에 올랐다.
23일 발표된 '제50회 오리콘 연간 랭킹 2017'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신인 아티스트 토털 세일즈 1위, 10월 18일 발매한 일본 첫 싱글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으로 신인 아티스트 싱글 랭킹 1위, 6월 28일 발표한 일본 데뷔 베스트 앨범 '#트와이스'로 신인 아티스트 앨범 랭킹 1위에 각각 올랐다. 신인 부문 3관왕은 해외 여성 아티스트 사상 처음이며, 해외 아티스트로는 엑소 이후 2년 만의 기록이다.
오리콘은 트와이스가 음악 소프트웨어(싱글, 앨범, DVD, 블루레이 디스크) 총 매출 15억4000만엔(한화 약 146억7000만원)을 기록하며 신인 아티스트 토털 세일즈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1위 기록은 해외 아티스트로는 2015년 엑소 이후 2년, 해외 여성 아티스트로는 2010년 카라 이후 7년 만이다.
또 '원 모어 타임'은 23만9000장, '#트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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