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4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빅뱅이 '빅뱅 재팬 돔 투어 2017-라스트 댄스'의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
지난 24일 빅뱅은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빅뱅 재팬 돔 투어 2017-라스트 댄스'의 마지막 공연을 올렸다.
교세라 돔 오사카는 지난 2012년 11월 23일, 빅뱅이 일본에서 첫 돔 공연을 개최한 곳이다. 빅뱅은 지난 21일부터 교세라 돔에서 공연을 시작해 나흘간 매회 5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공연은 이번 돔 투어의 마지막 공연이자 당분간 일본에서 이들의 무대를 볼 수 없다는 사실에 그 어느 때보다 열광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드래곤은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듯, 그때까지 여러분들 건강하시고 슬퍼하지 마시고, 금방 만날 수 있으니까"라며 "언제나 빅뱅 5명은 여러분들이 행복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빅뱅은 오는 30일과 31일 서울 고척스카이 돔에서 올해 마지막 콘서트를 개최한다.
[박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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