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규모의 국제출판협회(IPA) 서울총회가 오는 12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펼쳐집니다.
60개국 7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총회는 '책의 길, 공존의 길'이라는 주제 아래 2006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오르한 파묵의 기조연설로 시
서울총회와 함께 오는 14일부터는 2008 서울국제도서전이 코엑스 태평양홀과 인도양홀에서 펼쳐집니다.
특정 국가의 문학을 집중 소개하는 '주빈국 제도'가 올해부터 도입되는 가운데 중국이 첫 주빈국이 돼, 한·중 양국의 출판 교류에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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