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일주일 앞두고 선수들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빙상스포츠를 좋아하고 동계올림픽 개막을 손꼽아 기다리는 국민들에게 선물과 같은 책 ‘빙상의 전설’이 출간되었다. 대한민국 동계올림픽 영웅들의 성공비결과 숨은 이야기를 볼 수 있는 책이다.
권혁신 작가와 엄성흠 국가대표 트레이너가 함께 출간한 ‘빙상의 전설’은 김기훈, 안상미, 김동성 등 역대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의 이야기와 이상화, 이승훈 등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빙상종목 선수들의 훈련, 성공비결, 일상의 이야기를 담았다.
권혁신 작가는 동계스포츠 뉴스 사이트를 개설하고 쇼트트랙 국가대표 서포터즈 ‘블루 히어로즈’를 만들어 6년 가까이 운영할 만큼 동계스포츠에 많은 관심과 애착을 가지고 있다. 출판사 편집자, 만화 스토리 작가, 소설가로 활동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 설상 종목 경기위원인 엄성흠코치는 10년째 국가대표 선수들의 트레이닝과 재활을 책임지고 있다. 메달을 목에 건 빙상 위의 영웅들이 최상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묵묵히 뒤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다.
[ 매경헬스 서정윤 기자 ] [ sjy1318s@mkhealth.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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