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대원미디어] |
이 드라마는 가까운 미래 DNA 복제 기술로 공룡을 부활시킨 인류가 외계세력의 침공에 맞서 공룡을 이용해 대항한다는 설정이다. 공룡을 조종하는 파일럿들의 갈등과 동료애, 종을 초월한 파일럿과 공룡 간의 우정을 담아낸다.
일본에서 파워레인져, 울트라맨 등 어린이를 타깃으로 실사특촬물이라는 유사한 장르로 제작해 국내에 선보인 바 있었다. 하지만 현실감있는 영상으로 성인 시청자들에게도 어필하는 본격 SF 드라마는 영상 제작의 난이도가 높아 미국 드라마의 전유물과도 같은 장르였다.
대원미디어는 올해 2월부터 2년에 걸친 기획 및 프리프로덕션 작업을 마치고 본편 촬영을 위한 배우 선발 및 크랭크 인을 준비
대원미디어 측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한국의 컴퓨터 그래픽 등 특수영상 제작 기술을 활용하여 차별화된 SF 드라마를 선보일 것"이라며 열의를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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