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15회 서울환경영화제 공식 포스터 |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서울환경영화제가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습니다.
공식 포스터에는 재활용 쓰레기로 만들어진 로봇이 뿌연 안개 속에 미세먼지 방지 마스크를 쓰고 있습니다. 로봇의 이름은 'No, 2050'로 다가 올 2050년의 우리의 모습으로 미래 환경 문제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영화제 측은 "환경문제는 더 이상 누구의 문제가 아닌, 우리의 문제이며 주도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며 공식 포스터의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역대 영화제 포스터가 환경과 직접적으로 이어지는 자연 이미지를 활용했다면 이번 포스터는 다채로운 칼라와 캐릭터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영화제 측은 "포스터 메시지를
공식 포스터는 서울극장에서 AR(증강현실) 기법을 통해 만날 수 있습니다.
한편, 강렬한 인상을 남긴 <제15회 서울환경영화제>는 오는 5월 17일부터 23일까지 서울극장에서 치러집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