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봄여름가을겨울 전태관 씨가 부인상에 이어 본인도 암 투병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지자 가요계 동료들이 나섰습니다.
전태관 씨의 부인 김영기 씨는 지난 18일 암 투병 끝에 향년 54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앞서 전태관 씨도 2012년 신장암으로 한쪽 신장을 떼어내는 수술을 받았으며 2014년 어깨에도 암이 발견돼 수술을 받은 소식이 알려져 주변을 더 안타깝게햇습니다.
오랜 투병 생활로 전태관 씨가 생활고를 겪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가요계 동료들은 전태관의 최소 치료비와 생활비, 딸의
이는 5월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고, 지속적인 후원 및 후원자들에게 부담을 줄이고자 1인당 최대 20만 원으로 상한액을 제한했습니다.
이 외에도 동료 가수들은 봄여름가을겨울 헌정 앨범 등에 재능기부로 참여하며 발생하는 수익 역시 후원금으로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