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자 아드리엘 김이 19인의 서울시향 단원들과 차이코프스키의 안단테 칸타빌레와 드보르작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마장조'로 우아한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제 1바이올린의 한지연, 송혜림, 유미나 첼로의 김소연, 반현정, 최운선 등이 무대에 선다.
아드리엘 김은 한국을 대표적인 젊은 지휘자로 디토 오케스트라의 수석지휘자와 도이치 방송교향악단의 부지휘자를 역임했다.
첼리스트 박진영은 하이든 첼로 협주곡 2번 라장조의 협연자로 나선
이번 공연은 웰컴 리셉션과, 정찬 코스 그리고 애프터 파티를 즐길 수 있는 파티형 다이닝 콘서트다. 공연 후에는 아티스트가 선보이는 스페셜 애프터 스테이지도 준비돼 있다.
[김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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