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브로드 수원방송의 개표방송 이미지 [사진제공 = 티브로드] |
티브로드는 시간대별 투개표 집계현황 등에 우선하는 단순한 정보 전달식의 기존 방송이 아닌 유권자 중심의 오픈 스튜디오형 다원 중계방식으로 진행한다.
13일 선거일에는 티브로드의 개표방송 오픈스튜디오 다원 중계한다. 각 투표를 마무리한 현장에선 다양한 공연과 토크콘서트 등 풍부한 볼거리를 펼칠 예정이다. OX퀴즈, 플래시몹, 공정선거 기원 종이비행기 퍼포먼스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한다. 공식 당선 결과가 나오면 해당 당선자를 축제 현장으로 초대해 현장의 유권자들과 만남과 당선 포부도 들어본다.
서울 지역은 13일 저녁 7시부터 왕십리역 특설무대와 강서스튜디오를 연결해 일반시민, 개그맨 정형수,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이 함께하는 유권자 드림 토크콘서트를 다원 중계 방송한다. 한빛방송과 ABC방송은 오후 6시부터 현장과 스튜디오를 연결한 3원 생방송을 공동진행한다. 기남방송과 수원방송도 오후 7시에서 오후 9시 30분까지 축제현장과 스튜디오를 연결하는 3원 생방송을 함께 진행한다. 인천 권역에서는 오후 6시부터 개표종료까지 월미도 특설무대에서 공연과 함께 선거 특집대담 오픈스튜디오가 열린다. 중부와 세종, 대구, 부산, 전주 등지 역시 투표 종료 후 각 현장에서 다양한
지역 축제처럼 꾸며진 이번 티브로드 전 권역 지방선거 개표방송은 TV를 통해 티브로드 지역채널 1번에서 즐길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는 '티브로드지역채널 앱'이나 '페이스북 라이브' 등으로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디지털뉴스국 김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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