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티벌은 오는 16, 17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개최된다. 첫회를 기념한 합리적인 가격 정책과 탄탄한 라인업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주최측은 설명했다.
축제 헤드라이너로는 이소라와 모던록 밴드 넬이 선다. 또한 스웨덴 3인조 밴드 더티룹스의 보컬 조나닐슨과 미국 4인조 일렉트로닉 팝 밴드 스타퍼커 등 국내 마니아 층이 탄탄한 해외 아티스트들도 무대를 꾸민다. 이밖에도 장기하와 얼굴들, 재즈 드러머 이상민이 만든 '이상민 그룹'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 총 25팀이 출연한다.
이번 행사의 메인 스폰서인 '필스너 우르켈'은 체코 맥주 맛을 즐길 수 있는 코너를 준비 중이다. 현
[박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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