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으면서 차를 마시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북카페가 요즘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춘천의 대형 서점들은 앞 다퉈 북 카페를 열고 시민들을 맞고 있습니다.
강원방송 김현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다양한 책들이 빼곡히 진열된 서점 한 켠에 작은 카페가 문을 열었습니다.
이름하여 북 카페.
서점을 찾은 사람들이 편안하게 책을 읽고 대화와 차도나눌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입니다.
인터뷰 : 최영주 / 춘천문고
현재 춘천에는 춘천문고와 광장서적 등 3곳의 대형 서점이 북카페을 운영중입니다.
딱딱한 서점의 이미지를 벗어던진 북카페는 시민들에게신선한 문화 공간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인터뷰 : 채선경 / 춘천 우두동
북 카페가 큰 인기를 끌면서 대형 유통 업체들도 마케팅차원에서 매장내에 북카페를 앞다퉈 열고 있습니다.
춘천의 한 백화점은 어린이들을 위한 북 카페를 마련해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책과 놀이시설이
인터뷰 : 주옥진 / 백화점 직원
인터뷰 : 김현영 / 강원방송 기자
-"이번 주말엔 근처 북까페를 찾아 가족들과 함게 책을 읽으며 더위를 식히는 것도 좋을 것같습니다. GBNNEWS 김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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