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 '신인가요제' 대상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박강성은 라이브 무대로 유명한 가수입니다.
방송보다 팬들과의 교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수 박강성을 이상주 기자가 만났습니다.
【 기자 】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
1982년 화려하게 데뷔한 박강성은 목소리 하나로 30년 넘게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중장년층의 스타입니다.
6개의 앨범. 드라마 OST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박강성의 음악은 여전히 플레이 중입니다.
▶ 인터뷰 : 박강성 / 가수
- "드라마에 들어갈 음악을 작업 중에 있고요. 어떤 이유 때문에 헤어졌지만 그 사랑을 그리워하고 그 사랑을 다시 이뤄나가는 내용입니다. 끝까지 사랑할 수 있는."
영원한 가수, 라이브 무대로 팬들과 만나고 싶다는 박강성은 체력과 목 관리를 음악만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끊임없는 노력으로 매번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는 박강성, 최근에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의 공연 요청이 더 많습니다.
▶ 인터뷰 : 박강성 / 가수
- "꾸준히 활동을 하고 있는데 방송에서만 여러분을 안 뵙기 때문에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라이브에서 항상 뵙고 있죠. 9월에 중국에서 공연을 합니다. 해외에서 여러분을 만나는 색다른 느낌이."
'무대 위에 있는 그대' 박강성의 다음 무대가 기다려집니다.
MBN뉴스 이상주입니다. [mbn27@naver.com]
영상취재 : 현기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