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0일) 전자발찌 1호 연예인인 가수 고영욱의 근황이 공개됐습니다.
TV조선 ‘별별톡쇼’는 이날 방송에서 전자발찌가 해제 된 후 고영욱의 근황을 집중 조명했습니다.
제작진은 고영욱이 사는 동네를 찾아갔고 한 주민은 "고영욱이 나갈 때 보면 밤에 나가고, 선글라스 끼고, 앞을 가리고 다니더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차는 안 쓰더라. 자기가 쇼핑이나 특별한 일 있거나 엄마하고 같이 움직일 때 쓰는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제작진은 기다림 끝에 택시에서 내리는 고영욱을 포착했습니다. 그는 깊게 눌러쓴 벙거지 모자에 마스크를 착용해 얼굴을 가렸습니다. 이후 빠른 걸음으로 집으로 향했습니다.
앞서 고영욱은 지난 2012년 미
2015년 7월 만기 출소한 고영욱은 3년간 전자발찌를 착용하다 지난 달 9일 전자발찌를 벗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