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play
배우 김성령 씨가 화끈한 입담부터 화려한 춤 실력까지 선보이며 털털한 매력을 보였습니다.
어제(1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에 출연한 김성령 씨는 600여 명의 청중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미디어에 비춰지는 자신의 모습과 실제 모습에 차이가 크다"며 솔직히 털어놓았습니다.
김성령 씨는 자신이 굉장히 털털하고 어떻게 보면 남자 같은 성격이라면서 "동안미모를 유지하는 게 부담된다"고 고백했습니다.
또한 김성령 씨는 힘든 점으로 "먹고 싶은 거 못 먹고 운동하기 싫을 때 운동해야 한다"며 "요즘 주 2회 댄스를 배우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습니다.
이후 즉석에서 태민의 'Move'에 맞춰 춤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부끄러워하며 거부했던 김성령 씨는 음악이 나오자 리듬을 타며 무대로 걸어 나왔고 골반댄스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MC 김제동 씨는 "저 누나 뭐냐?"며 박장대소 했고 방청객은 김성령 씨의 춤에 깜짝 놀랐지만 "멋지다"는 응원을 보였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