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김영광 주연 '너의 결혼식'이 주말 흥행 선두를 지켰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주말 이틀간(1~2일) 43만7434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은 194만8401명으로 2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뒀다. 10여년에 걸친 두 남녀의 다사다난한 연애사를 현실적으로 그려내 호응을 얻었다.
지난달 29일 개봉과 함께 3위로 출발한 '서치'는 입소문을 타고 역주행 흥행에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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