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2일) 평창동 본사에서 열린 ‘서울옥션 제 149회 미술품 경매’가 낙찰총액 약 74억원, 낙찰율 73%를 기록하며 마무리 됐습니다.
근대 작가 집중 조명의 일환으로 진행된 하반기 첫 경매에서는 장욱진, 운보 김기창, 천경자 등의 근대 마스터 작가 작품을 기획 출품했으며 그 중 장욱진의 작품 '두 인물'이 3억원에 낙찰, 천경자의 '태국의 무희들'은 5억 8천만원, 박수근의 'Under Trees'는 10억 5천만원에 낙찰됐습니다.
이번 경매에서는 다양한 고미술품이 출품돼 나전과 은제 주저잔 등 근대기 작품들이 많은 인기를 얻으며 시작가를 훨씬 웃도는 가격으로 낙찰됐으며 '아트포라이프(Ar
서울옥션은 내일(13일)부터 홍콩 센트럴에 위치한 전시장에서 열리는 '제 26회 홍콩세일' 서울 전시를 열 예정이며 홍콩 현지 경매는 다음 달 1일 홍콩 현지 시각 저녁 5시에 개최 될 예정입니다.
[ MBN 문화스포츠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