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돌아오면서 추석명절에 가볼 만한 곳이 인기다. 24일 추석 당일을 보내고 25일, 26일 대체휴일까지 가족이 모여서 당일치기 혹은 1박 2일 여행이 충분히 가능한 곳에서 황금빛 연휴를 보내려는 인구가 늘고 있다.
이 중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알파카월드는 자연, 동물, 사람이 어우러지는 숲속 동물나라다. 먼저 각종 언론보도를 통해 접하게 된 귀여운 알파카들을 실제로 만나볼 수 있다. 대한민국 1호 알파카 ‘오늘이’, 세상에 이런일이에 출연한 ‘이사’, TV동물농장에 출연한 ‘해피’, ‘세븐이’를 비롯해 부산 사직구장에서 시구를 한 ‘자기’까지 유명한 알파카를 만나볼 수 있어 인기다.
이외에도 다양한 먹거리 및 즐길 거리를 누릴 수 있다. 9월 24일 추석 당일에만 휴장하며 나머지 일정에는 정상적으로 문을 여는 만큼 동물 친구들과 신나는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알파카와 함께하는 특별한 커플스냅 이벤트도 열린다. 최근에 스몰웨딩 바람을 타고 스냅사진 또한 독자적으로 찍는 경우가 많은데, 보다 특별한 커플스냅을 원한다면 신청할 수 있다. 당첨을 통해 전문 포토그래퍼가 촬영한 커플스냅을 직접 만들어 제공할 예정이다. 촬영에 필요한 화관, 부케, 부토니에, 꽃팔찌, 면사포, 넥타이 등 모두 지원이 가능하니 이번 연휴를 통해 도전하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다. 이번 이벤트는 10월 10일까지 마감이다.
한편 알파카월드는 주변에 양평 엘모로, 쏠비치 양양, 일성리조트 설악, 춘천 중도 물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