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은 30일 오후 1시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다음 달 19일 발매하는 첫 번째 정규앨범명과 공식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새 앨범의 콘셉트와 컴백 준비를 마친 멤버들의 모습이 최초로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멤버들이 내레이션을 통해 소개했던 플라톤의 '사랑의 기원' 속 이야기처럼 "반으로 나눠져도 하나로 함께할 운명"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는 미스터리 심볼, 줄의 시작과 끝이 하나로 이루어진 모양의 카세트 테이프 이미지 등이 어우러져 장엄한 느낌을 연출했다.
영상 말미에는 그 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워너원의 새 앨범명 '1¹¹=1'과 함께 '파워 오브 데스티니(POWER OF DESTINY)'라는 부제가 드러났다.
'1¹¹=1'은 처음부터 하나의 존재였으나, 결국 서로를 그리워하게 된 워너원과 워너블의 운명(Destiny), 하지만 그 운명에
워너원은 '1÷x=1' '0+1=1' '1-1=0' '1X1=1' 등 그 동안 선보였던 연산(戀算) 시리즈를 집대성한 이번 앨범을 통해 집대성할 계획이다.
[박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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