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여의도 63빌딩에서 'Lifeplus 한화생명 63계단 오르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63빌딩의 1천251개 계단을 오르는 행사입니다.
아이언맨 마스크를 쓴 참가자가 힘차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슈퍼맨 복장의 가족도 참가했습니다.
이색 복장 부문에서는 '슈퍼마리오' 복장으로 5명의 친구가 함께 완주한 참가자들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630명의 참가자 가운데 기록경쟁
한편 이 행사는 63빌딩의 249m, 1251개 계단을 오르는 국내 최초의 수직 마라톤 행사로 완주하면 완주자 1명당 취약계층 청소년 2명에게 63빌딩 통합관람권이 기부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