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 기안84가 운영하는 '주식회사 기안84'의 구인 광고가 화제입니다.
급여 조건이 업계 평균에 비해 후하다는 평 때문입니다.
기안84는 포털사이트 네이버 인터넷카페에 '방방곡곡 창작을 배우는 사람들'에 (주)기안84 펜선 어시스트 정규직을 모집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글에 따르면 근무는 월~금, 근무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점심시간 1시간 포함)입니다.
연봉은 신입 기준 연봉 3000만원, 경력은 3300만원부터 시작해 협의한다고 쓰여 있습니다. 4대 보험 등 세금
상당수 웹툰 작가들이 열악한 근로조건에서 일하는 것을 감안할 때 온라인에선 "업계에 비해 후한 연봉"이라는 평이 나오고 있습니다.
기안84는 지난 15일 방송된 MBC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직원들에게 연 2회 해외 세미나를 보내주겠다고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