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김태희 소속사 비에스컴퍼니는 "봄이 다가온 것 같은 포근한 날 김태희 씨에게 찾아온 따뜻하고 기쁜 소식이 있다"며 "김태희 씨가 최근 둘째를 임신, 오는 9월 출산 예정으로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7년 결혼했으며 같은 해 10월 첫째 딸을 낳았다.
소속사는 "또 한 번 축복처럼 찾아온 만남에 김태희 씨는 현재 설레고 감사한 마음으로 안정을 취하며 태교에 임하고 있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비는 가수와 배우로 꾸준히 활동 중이며 자신이 주연한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의 27일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김태희는 2015년 드라마 '용팔이' 이후 작품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박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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