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독립 운동가를 국내외로 알리고 있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영화 '항거'팀이 ‘유관순, 그리고 8호실의 기억' 영상을 제작해 오늘(26일) 공개했습니다.
이번 영상은 유관순의 서대문 감옥 수감 생활과 3.1운동 1주년을 맞아 옥중에서 진행한 만세운동의 과정을 다뤘습니다.
특히 개성 만세운동의 주역이자 이화학당 선배였던 권애라, 수원에서 기생 30여 명을 이끌고 만세운동을 주도한 의기 김향화, 만삭의
서경덕 교수는 "지금까지는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독립 운동가들의 영상을 제작해 배포했다면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인 올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영웅들의 영상을 시리즈로 제작할 계획이다"라고 전했습니다.
[ MBN 문화스포츠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