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인천공항에 입국한 선수들은 한 목소리로 국민들의 성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인천공항에서 만난 선수들의 목소리 직접 들어보시죠.【 기자 】▶ 인터뷰 : 황경선 /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너무 감사드리고요. 중국에서도 응원이 너무 많이 와서 너무 놀랬고요.다쳐서 아쉬운 경기 많이 했는데, 그래도 저는 최선을 다했는데 어떻게 봐주셨는지 모르겠지만 너무 감사합니다."▶ 인터뷰 : 신수지 / 체조 국가대표- "일단 끝나게 된 거 기쁘게 생각하구요. 영광스런 올림픽에 출전하게 된 거 기분 좋습니다. (본선 진출 못했는데 마지막 무대 때 심정은?) 많이 안타깝긴 했는데요. 네 종목 다 제가 후회없는 시합을 한 거 같아서 매우 만족하고 있어요"▶ 인터뷰 : 임수정 /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태권도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정말 힘이 많이 됐다. 감사하다."▶ 인터뷰 : 허순영 / 핸드볼 동메달리스트- "많은 응원과 관심 보내주셨는데, 동메달로 밖에 보답 못드려서 죄송하다. 앞으로 계속 사랑해주세요." (마지막 경기때) "기뻐야되는데 슬펐어요."▶ 인터뷰 : 당예서 / 탁구 동메달리스트- "감사합니다. 저는 더 열심히 노력할께요. 다음에 더 좋은 성적 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