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알라딘'이 흥행 동력을 이어가는 가운데 한국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이 개봉과 함께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알라딘'은 전날 13만6689명을 추가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은
'범죄도시' 강윤성 감독 신작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은 전날 11만7555명을 불러들이며 2위에 올랐다. 전남 목포를 배경으로 조폭 두목이 좋은 사람이 되길 꿈꾸며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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