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한방' 3회에서는 김수미, 이상민, 탁재훈, 장동민이 촬영 전 스튜디오에 모여 이야기를 나눕니다.
출연진들은 1회 방송 전 MBN '생생정보마당' 생방송에 출연하기로 했습니다. 출연진들은 각자 생방송에 대한 긴장감을 드러내는데요.
이때 장동민이 김수미에게 생방송 중 실수한 적이 없느냐고 묻습니다. 김수미는 당연히 있다며, 웃어서 잘린 적이 있다고 말합니다.
↑ '최고의 한방' 3회 예고편 화면 캡처 /사진=MBN |
예전에 김수미는 홀로 생방송을 2시간 진행한 적이 있습니다.
가락동 시장에 나가 생방송 연결을 했던 어느 날의 이야기입니다.
김수미가 사장님에게 '배추는 어떤 게 맛있느냐'고 묻자, 사장님은 '시펄 시펄한 게 맛있다'고 답합니다. 이에 웃음이 터진 김수미는 생방 사인이 들어왔으나 방송을 제대로 진행하지 못하는데요.
↑ '최고의 한방' 3회 예고편 화면 캡처 /사진=MBN |
또 다른 실수도 있었다고 합니다. 또 웃어서 낸 실수인데요. 방송 전날, 의사인 사촌오빠와 술을 마셨던 김수미.
다음날 생방을 걱정하며 술자리를 마무리했지만, 촬영장에서 사촌오빠를 목격하게 되는데요.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김수미의 회고를 듣고 빵 터진 출연진들. 그 이야기가 3회 방송에서 밝혀집니다.
↑ '최고의 한방' 3회 예고편 화면 캡처 /사진=MBN |
'최고의 한방'은 김수미가 엄마 역할을 하고, 나머지 세 출연자는 철부지 아들처럼 등장합니다.
MBN 예능 프로그램 '최고의 한방'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