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의 한방' 탁재훈·이상민 / 사진=MBN |
방송인 탁재훈이 25년 지기인 이상민과 '소원권’을 건 ‘끝장 서핑 내기’에 돌입하며 흥미를 끌어올립니다.
내일(27일) 방송되는 MBN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에서는 지난 주 ‘소개팅 전원 실패’의 쓴 맛을 본 김수미-탁재훈-이상민-장동민이 여름 힐링을 위해 당일치기 캠핑카 바캉스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강원도로 향한 4인방은 홍천을 거쳐 최종 목적지인 양양 죽도해변에 도착했습니다. 해변에 앉아 서핑을 즐기고 있는 사람들을 바라보던 이상민은 과거 하와이에서 강습 없이 서핑에 도전했지만 끝내 실패했습니다. ‘파도의 결’을 언급하는 허세 깃든 설명에 탁재훈이 짓궂은 반응을 보이자, 억울한 이상민은 “서핑 보드에서 단 한 번이라도 일어나면 형의 부탁 하나를 들어주겠다”며 즉석 내기를 제안했습니다.
탁재훈은 이상민의 ‘도발’에 “서핑 보드 위에서 트위스트도 출 수 있다”며 자신감을 보이고, 곧 서핑복으로 갈아입은 채 호기롭게 바다로 향했습니다. 자타공인 ‘스포츠 마니아’지만 수영은 전혀 못 한다고 고백한 ‘서핑 초보’ 탁재훈은 “그냥 목숨 걸고 하는 거야”라며 승부욕을 불태웠습니. 25년 지기의 ‘자존심 싸움’으로 번진 탁재훈의 서핑 도전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며, 소원권의 ‘승자’가 누가 될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 모읍니다.
제작진은 “이번 ‘수미네 가족’의 캠핑카 바캉스는 평소 소처럼 일만 하는 이상민과 데뷔 후 5일 밖에 쉬지 못했다는 장동민을 위해 맏형 탁재훈이 특별히 준비한 선물”이라며 “비가 쏟아지는 굳은 날씨에도 각종 게임과 놀이에 몰입하며 마음껏
한편, ‘최고의 한방’은 엄마 김수미의 ‘세 아들 장가보내기’ 프로젝트에 따라 아들 탁재훈-이상민-장동민이 진지한 소개팅에 임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거침없는 상승세와 함께 화제를 폭발시키고 있습니다.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