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육상경기연맹(IAAF)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상에 우사인 볼트와 옐레나 이신바예바가 선정됐습니다.
자메이카의 스프린터 볼트는 베이징올림픽에서 모든 기록을 갈아치우며 역대 4번째 단거리 3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여자 장대높이뛰기의 이신바예바는 아테네에 이어 베이징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며 통산 24번째 신기록을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이 밖에 여자 기량상은 장거리 선수인 디바바와 창 던지기의 스포타코바가, 남자 기량상은 쿠바의 허들선수 로블레스가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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