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다원 작가는 다양한 색의 화폭에 일필휘지의 선을 그은 최신작 25여 점을 선보입니다.
작가는 온몸의 기와 정신을 모아 마치 선 수행을 하듯 순간적이고 직관적인 선을 단번에 뽑아냅니다.
박 작가는 "선을 그을 때 우주의 시간과 공간과 역사, 그리고 신의 깃드심, 신의 사랑을 기도한다"며 "관람객들이 내 생각을 느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박다원 작가는 삼성그룹의 신년하례식 대표작가, 미국 조지 부시 대통령 방한 기념 작품기증 작가로 이름을 알렸으며 서울과 미국 뉴욕을 오가며 생명에너지를 구현하고 있습니다.
[ 이동훈 기자 / no1medic@mbn.co.kr ]
영상취재 : 현기혁 V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