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를 진행하던 프리랜서 기자 주진우, 배우 김의성 씨가 동반 하차합니다.
MBC는 오늘(16일) "두 MC가 계약 기간 만료에 따라 이날 방송되는 75회를 끝으로 작별을 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이 떠난 자리는 MBC 사내 인력인 조승원·엄지인 기자가 채웁니다. MBC는 "회사 긴축 재정에 따른 경비 절감, 프로그램 안착에 따른 사내 인력 중용 방침에 따라 새 진행자를 검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
엄 기자는 정치부와 통일외교부, 사회부 등을 거쳤습니다.
MBC 기자들을 내세운 `스트레이트`는 다음 달 13일부터 방영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