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야구연맹(IBAF)이 세계 각국의 야구 수준을 점수화해 발표한 결과 한국이 2위로 나타났으며, 쿠바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평가는 지난 2005년부터 IBAF가 공식 인정하는 각종 국제 야구대회에서 각국이 얻은 성적을 기준으로 평가됐습니다.
토너먼트 대회 우승팀에게는 50점, 준우승팀 40점, 3위 30점, 4위에는 15점을 주며, 중요한 대회는 가점을 부여하는 방식입니다.
이에 따라 쿠바가 1위에 올랐으며, 한국이 2위, 미국이 3위, 일본이 4위, 대만이 5위를 차지했습니다.
국제야구연맹은 앞으로 연맹이 인정하는 대회가 끝날 때마다 새로운 국제 랭킹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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