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옥션이 오는 22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본사에서 올해 첫 경매를 실시합니다.
172점, 약 100억 원어치의 작품이 출품되는 이번 달 경매에는 이중섭의 절필 작 ‘돌아오지 않는
이중섭이 세상을 뜨던 해인 1956년에 그린 작품으로 작가가 죽음 앞에서 사랑하는 아내를 향한 그리움과 소년 시절 북녘에 홀로 남겨두어 생사를 확인하지 못한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절절하게 표현된 작품입니다.
이 외에 김환기, 이우환, 박서보, 천경자 등의 대표작이 경매에 오릅니다.
[MBN 문화스포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