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우삼 감독의 '적벽대전 2-최후의 결전'이 설 연휴 초중반까지 '작전명 발키리'를 누르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적벽대전 2'는 임시집계 결과 설 연휴 동안 전국에서 44만 3천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
톰 크루즈의 내한 홍보에도 불구하고 '작전명 발키리'는 31만여 명을 모으며 2위 그쳤습니다.
설 연휴 유일한 한국영화 신작인 '유감스러운 도시'는 500개 스크린에서 25만 명 가까운 관객을 동원하며 세 번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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