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야구대표팀이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2연패를 달성하면 일본 내 경제효과가 무려 7천800억 원(505억엔)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닛폰'은 간사이대학 미야모토 가쓰히로 교수의 발표를 인용해 3년 전 초대 대회 때 5천600억 원(364억엔)
미야모토 교수는 일본대표팀이 전지훈련을 했던 일본 미야자키현에 이미 820억 원의 경제 효과가 발생했고, WBC 아시아예선전 입장료 수입, 중계권, 관련 상품 판매 등을 합치면 7천800억 원 수준에 이른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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