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구대표팀이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아시아지역 예선 대만전에서 9대 0의 완벽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타격에서는 1회 말부터 이진영의 만루홈런이 폭발하면서 기선을 제압했고, 6회 말 정근우가 투런포를 쏘아 올리며 추가점을 올렸습니다.
선발 등판한 류현진
대만전에서 손쉽게 승리를 거둔 우리 야구대표팀은 내일(7일) 저녁 '숙적' 일본과 2차전을 치르고, 이 경기 승자는 WBC 본선을 확정짓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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