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속 디자인장터가 열린다.

서울시는 세계디자인수도서울 2010을 기념하고, 서울의 디자인산업과 디자이너 프로모션을 위한 ‘2009 월드디자인마켓 서울 Spring'을 국내 민간 디자인 행사인 ’리빙디자인페어‘와 연계하여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삼성동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개최한다.

그린스타일, 그린마켓이란 주제로 공모를 통해 선발된 50여명의 디자이너가 참가하여 서울의 디자인을 널리 알리는 한편, 참가디자이너들은 자신들의 디자인 포트폴리오 프로모션과 바이어와의 B2B 미팅 등을 통해 신규 클라이언트 확보기회를 가질 수 있다.

신진 디자이너 중심의 디자인 장터마련을 통해 샹활속에서 디자인의 안목을 높이고 서울의 디자인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월드디자인마켓’ 행사는 서울이 세계디자인수도의 해가 되는 2010년에는 그 규모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mbn 아트 & 디자인센터 김준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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