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는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파파고 골프장에서 열린 3라운드 경기에서 보기 1개, 버디 7개로 6언더파 66타를 몰아쳤습니다.
신지애는 몇 차례 드라이버샷 실수를 보이긴 했지만 사흘 동안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치면서 김인경과 호주의 카리 웹을 1타차로 따돌리고 시즌 두 번째 우승에 다가섰습니다.
한편 2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렸던 김인경은 버디 5개를 잡았지만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69타를 쳐, 3라운드 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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