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이승엽이 올 시즌 두 번째 경기 만에 시즌 첫 홈런포를 포함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면서 화려한 부활을 예고했습니다.
이승엽은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의 2차전에 1루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2회 말 첫 타석에서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승엽은 또 3
어제(3일) 개막전에서 3타수 무안타, 삼진 2개로 침묵했던 이승엽은 두 번째 경기에서 홈런포를 신고함으로써 지난 시즌의 수모를 만회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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