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남아공월드컵에 진출한 한국 축구대표팀의 16강 진출 프로젝트가 구체적인 윤곽을 드러냈습니다.
허정무 감독과 조중연 대한축구협회장은 대표팀의 향후 일정에 대해 논의하고, 내년 1~2월
스페인과 아랍에미리트, 미국 가운데 한 곳을 선정해 2주일가량 1차 훈련을 한 뒤 남아공으로 이동해 1주일 동안 현지 적응 훈련에 나섭니다.
외국 전지훈련에 앞서 대표팀은 유럽팀을 비롯한 강팀들과 잇달아 친선경기를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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