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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떡해' 홍현희, 속 타는 사연에 "내 인생을 살았으면"

기사입력 2021-03-02 09:02 l 최종수정 2021-03-0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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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떡해 / 사진=MBN '극한 고민 상담소-나 어떡해' 방송 캡처
↑ 나 어떡해 / 사진=MBN '극한 고민 상담소-나 어떡해' 방송 캡처

카운슬러들을 충격에 빠지게 한 사연들이 이목을 사로잡았습니다.

어제(1일) 방송된 MBN '극한 고민 상담소-나 어떡해'(이하 '나 어떡해') 3회에서는 무려 20년이나 이어져온 극한의 고민과 아내의 마음을 돌리기 위한 남편의 SOS에 따뜻한 위로와 냉철한 조언을 건네는 김성주, 이유리, 홍현희, 정성호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첫 번째 사연으로는 20살부터 무려 20년이나 가장의 역할을 해온 여성의 사연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철이 없는 엄마와 동생을 위해 일을 했지만 자립의 기미가 없는 두 사람의 태도에 정성호는 머리를 감싸며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심지어 어깨 근육이 녹아 입원한 의뢰인의 안부를 묻는 대신 딸기만 찾는 엄마의 행동에 홍현희는 "얼음 물 좀 주세요"라며 화를 참지 못했습니다. 태생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극한의 사연에 이유리는 "사연자분이 (엄마와 동생을) 사랑한다면 이분들이 자립할 수 있게 멀리서 지켜보는 게 좋을 거 같아요"라며 사랑의 방법을 바꿀 것을 추천했습니다.

이어 김성주는 솔루션을 제시하기 전 의뢰인을 향한 마음의 위로를 건넸습니다. 홍현희 역시 "내 인생을 하루빨리 살았으면 좋겠어요"라며 따뜻한 격려를 보내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두 번째 사연으로는 아내의 비밀을 알아챘지만 도리어 이혼 통보를 받은 이야기가 공개됐습니다. 1년에 단 하루, 아내가 자신을 구하려다가 대신 죽은 전 남자친구의 산소에 간다는 비밀이 밝혀지자 카운슬러들은 혼란에 빠졌습니다.

상상치도 못한 아내의 행동에 의뢰인은 직장 동료들에게 조언을 구했지만, 아내는 자신의 큰 상처였던 일을 가볍게 여기는 남편에 실망해 이혼 서류만 남긴 채 떠나버렸습니다. 아직 아내를 너무 사랑해 이혼은 하고 싶지 않다는 의뢰인에 박상희 심리 상담가는 "누가 틀려서 문제가 아니고 달라서 문제인 거예요"라며 의뢰인과 그의 아내 입장을 모두 이해하고 다독였습니다.

정성호는 "(아내를) 사랑한다면 어떻게 해서든 빌어야 한다. 하지만 그녀의 마음에 그 남자가 아직 존재해서 이 문제가 일어난 거라면 포기를 하시는 것도..."라며 의뢰인을 위하는 솔루션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이유리와 홍현희는 아내와 시간을 가지

고 이후 대화로 해결할 것을 추천, 현실적인 조언을 내놓으며 의뢰인을 응원했습니다.

이렇듯 드라마를 뛰어넘는 사연들의 등장에 카운슬러들은 따뜻한 위로와 현실적인 조언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충격적인 사연들로 매회 놀라움을 선사하고 있는 MBN '극한 고민 상담소-나 어떡해'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됩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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