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발레단이 다음 달 11일부터 20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드라마 발레의 '정수'로 꼽히는 '오네긴'을 공연합니다.
아름다운 춤과 섬세한 심리 묘사, 낭만적인 음악이 어우러진 이 작품은 슈투
차이콥스키의 서정적인 음악 위에 크랑코의 참신한 안무가 더해진 3막 6장의 전막 발레로, 자유분방하고 오만한 남자 오네긴과 순진하고 낭만적인 소녀 타티아나의 엇갈린 사랑이 드라마틱하게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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