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14일 '서울광장, 라스트 콘서트'를 끝으로 올해 '문화와 예술이 있는 서울광장' 행사를 마무리 짓는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월 17일부터 매일 저녁 서울광장에서 총 100여 차례 열린 각종 공연에는 예술단체 220여 개와 예술인 2천300여 명, 해외 아티스트와 민
공연을 관람한 시민과 관광객은 모두 23만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시 관계자는 "개방된 공간에서 하는 행사라 겨울철에는 공연을 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며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내년5월 다시 시민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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