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박물관의 이같은 조치는 전시실 개편에 맞춰 고조선을 한국 최초의 '국가'로 인정한 것입니다.
또 끊임없는 지적을 받아온 '원삼국시대'라는 용어도 공식적으로 퇴장시킨 것입니다.
중앙박물관은 이번 개편에서 기존 주제별 전시 체제를 시대별 전시 체제로 바꿨으며 '원삼국실'은 '부여ㆍ삼한실'로 명칭을 고쳤습니다.
새로 생기는 고조선실에는 고조선 유물 100여 점과 관련 유물 등 200여 점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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