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제주에서 열린 임시 총회를 통해 올림픽 골프 꿈나무를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적극 앞장서기로 전국 180여 개 회원사 만장일치 결의했습니다.
우기정 협회 회장은 "올림픽에서 골프 종목을 통해 국가 위상을 높이고, '코리아'라는 국가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하여 회원사들은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협회는 12년째 전국의 지역 초등학생들을 초청해 골프체험행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한편, 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내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9.4% 늘어난 59억 원으로 책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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