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채널 MBN과 지상파 DMB 채널 U1 미디어는 오늘(16일) 오전 장대환 MBN·매일경제 회장과 박경수 U1 미디어 회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상파 DMB 방송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협약에 따라 MBN은 다음 달 3일부터 U1 미디어의 채널 임대를 통해 지상파 DMB에 MBN의 모든 프로그램을 24시간 실시간으로 송출하게 됩니다.
MBN은 이로써 지난 2005년 시작한 기존의 DMB 라디오 방송에 이어 본격적인 모바일 TV 방송에 나서게 됐으며, U1 미디어 역시 2천100만 지상파 단말기 사용자에 더욱 폭넓은 채널 선택권을 부여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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